x86과 x64, 왜이렇게 부르게 되었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프로그램 이외에 편의나 작업, 게임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게 됩니다. 저는 컴퓨터를 구입하거나 포맷을 하면 해도해도 끝이 안 나는게 setup이더라구요.
근래에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에 윈도우가 몇비트인지 물어보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습니다. 운영체제에 적합한 비트로 셋팅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원활하게 작동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x86, x64로 표기하는 곳도 있고, 64bit와 32bit로 표기하는 곳도 있습니다. 둘다 같은 의미랍니다.
특히 x86과 x64는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64비트는 x64같은데 x86은 뭐지?"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는데요.
과거의 386, 486, 586컴퓨터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80~90년대의 컴퓨터들은 이렇게 불렸죠. 과거에는 플로피디스켓이란 것도 쓰였는데말이죠. 아재(?)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당시의 컴퓨터 CPU들은 32비트 환경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고사양이 아니었구요. 32비트에서도 충분히 프로그램을 잘 돌릴 수 있었죠.
위의 컴퓨터들은 x86으로 세대별로 x표시에 숫자가 추가되었었죠. 그래서 이 때에 32비트 환경을 주로 이용했기에 x86은 32bit계열로 불리게 됐습니다.
32비트는 4gb메모리까지만 사용했는데요. 그래서 등장한게 64비트 운영체제입니다. 그래서 요새 기본 8gb, 16gb의 메모리를 쓰는 컴퓨터는 윈도우 64비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64비트는 특별한 특징이 없어 자연스레 x64가 되었구요.
내컴퓨터는 몇비트일까?
간단하게 자신의 컴퓨터가 몇비트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단축키 윈도우키+Pause break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창이 열립니다.
그러면 시스템종류에서 64비트 운영체제라고 나오죠? 그러면 운영체제 비트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은 컴퓨터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여 '속성'버튼을 눌러 들어가면 가능합니다. 윈도우는 버전 상관없이 단축키가 되기 때문에 단축키를 이용하셔서 들어가는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32비트가 왜 x86으로 불리어왔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몰랐다면 맨날 헷갈릴 수 있는데 이렇게 알아놓으면 앞으로 절대 안 헷갈릴 것 같네요. 소소한 잡지식은 알아두면 알아둘수록 참 좋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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