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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music box)/Boy Group idol

블락비 토이 가사 뮤비 반전감성이 POINT

 

 

 

블락비(Block B)-토이(Toy) 뮤직비디오

 

 

멤버: 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세븐시즌스





가사

 

 

사랑은 바보처럼, 장난감을 자처하는 Toy

 

2016년 4월에 선보인 미니앨범 타이틀곡 토이(toy)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첫 화면은 지코가 쓰레기통 앞에서 쓰레기들과 함께 널부러져 있는데요. 이 한 장면에 뮤비의 내용이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니앨범에서 감성적으로 다가간 블락비의 토이는 강렬한 남자보다는 순정파의 남자로 다가가는 모습을 그렸는데요.

 

 

마치 자신의 경험담을 늘어놓은 듯한 진솔한 가사와 희생적인 모습이 반전으로 다가옵니다.

 

 

TRASH ONLY NO RECYCLING. 이 단어와 함께 지코가 여자의 손에 질질 끌려갑니다.

 

 

결국엔 버려질걸 알지만 노래가사에서는 '사랑이 장난이면 가차 없이 날 이용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장난감에 비유하는 가사가 어찌보면 슬픈 사랑으로 비춰지네요.

 

블락비의 퍼포먼스보다 그들의 잔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블락비의 토이 뮤비 잘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