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신조어를 개조(?)했습니다. 현재 개봉해서 절찬리에 상영중이 영화 '공작'에서 열연한 황정민이 무비토크쇼에서 신조어 퀴즈 코너에서 아주 대박을 냈죠. 이건 너무 웃깁니다.
V라이브로 중계가 됐는데요. 진짜 너무 웃깁니다. 엄근진부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요.
대망의 황정민 갑분싸에 대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원래 갑분싸뜻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이런 의미로 쓰이는데요.
황정민의 대답은.. 바로!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 라고 답을 적었습니다. 배우 황정민은 그냥 눈물을 흘릴 정도로 웃으며 사회자인 박경림도 엄청 웃네요.
뭔가 아재력이 강력한 황정민 같습니다. 평소에 인터넷은 잘 안 하시나봐요.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에 진짜 현웃터졌습니다. 의도를 해서 웃기신게 아닌 것 같아 안타깝네요(?). 한편 공작에서는 주연을 맡아서 열연했는데요. 공작은 북한 핵개발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황정민은 암호명 흑금성이라는 스파이역할을 맡은 박석영역할을 맡아서 열연했는데요. 그러면서 갈등이 꽃피는 이야기인데요. 저도 한 번 보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