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각자의 길로 가는 그룹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도 원더걸스입니다. 그녀들은 JYP소속으로 열심히 활동했지만 지난 2017년 1월 26일 원더걸스 해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월 26일 예은, 선미는 계약만료가 되어서 jyp를 떠나고 혜림과 유빈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월 10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남기고 해체를 했습니다. 그녀의 길기도 했지만 정신없이 지나간 10년 정말 많은 곡들을 남겼는데요. 멤버교체, 탈퇴 등 많은 일도 있었습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10일 데뷔했는데요. 딱 10년을 채우고 해체를 했습니다. 해체 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첫 데뷔곡은 아이러니(irony)였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첫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때의 멤버는 선예, 예은, 선미, 현아, 소희였습니다. 이때는 현아가 탈퇴를 하고 유빈이 합류하는 등의 일이 생겼었습니다. 현아는 여러분이 아시는 포미닛에서 그룹활동을 하고 현재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 현아가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대있을 때에 나온 [Tell Me]는 정말 큰 인기를 얻었죠. 쉬운 안무지만 특색있는 안무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복고풍 노래 텔미가 뜨면서 원더걸스의 입지는 확실하게 다져졌습니다. 여기서 소희 '어머나'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패러디가 유행하면서 '텔미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였으니까요.
그 이후 2008년에는 '쏘 핫(So Hot)'과 노바디(Nobody) 등의 곡으로 인기의 정점을 찍었고 이 당시에는 최초였던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대단하죠.
노바디에 탄력을 받아 영어버전 노바디를 만들고 미국진출을 도전했는데요.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선미가 잠시 활동중단을 하기도 했고, 새 멤버인 혜림이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비마이베이비(Be My Baby)', '라이크 디스(Like This)' 등의 음악을 발표했습니다.
잠시 공백기간을 딛고 정비를 했습니다. 선예는 결혼과 함께 탈퇴를 하고 소희도 연기도전을 위해 탈퇴를 했습니다. 활동중단했던 선미가 돌아와서 다시 예은, 선미, 혜림, 유빈 이렇게 4명이서 다시 돌아왔는데요. 2015년 8월에 앨범'리부트(Reboot)'로 돌아와서 4인조 밴드 형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정점을 찍고 나서 그 뒤로 엄청 큰 인기를 얻진 못했지만 여전히 해체를 한 뒤로 팬들의 아쉬움은 남아있는데요. 원더걸스 데뷔일 이래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탈퇴 및 멤버 영입만 해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래도 저는 원더걸스의 텔미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아 정말 멋진 그룹이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