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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music box)/ballade

백지영 총맞은것처럼 가사 뮤비

백지영 총맞은것처럼

백지영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는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세상의 풍파를 많이 겪은 후로 더 애절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찾아와서 더욱 사랑받게 된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뮤비입니다. 2008년 11월에 발표한 정규앨범 7집 Sensibility의 타이틀곡인 총맞은 것처럼은 이별을 가슴에 총을 맞아 아픈 것으로 표현해 더 많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박정철과 백지영이 연인으로 출연해 백지영의 이별을 표현하는 연기를 볼 수 있는데요. 뮤비 자체가 이별을 다루기 때문에 매우 슬프고 늘어지는 느낌도 듭니다.

 

 제목처럼 가사에서도 직설적인 가사로 더 슬픔을 표현하는데요. 백지영의 깊은 감성과 맞물려 이별한 사람이라면 200%공감할만한 노래가 완성이 되었죠.

 

댄스가수로 데뷔해 이런 감성을 가지고 노래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요. 이제는 그녀가 댄스가수보다는 감성발라드 가수로 더 인식이 많이 되어있고 실력파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죠.

 

마지막부분에 혼자 라면을 끓여먹는데 하필이면 상도 없이 그냥 바닥에서 먹습니다. 처량한 모습을 너무 억지로 표현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어요.

 

 

7시가 되면 난 어김없이 일어난다

양치를 하고

샤워를 한다

바뀌는건 없다

이별이란 그런 것이다





저도 이별을 많이 겪었지만 결국 이별을 해도 바뀌는건 없다는걸 느끼게 하는 나레이션입니다.

 

가사

 

 

 

Baek Ji Young 총맞은것처럼(Like Being Shot by a bullet) Music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