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hdd 차이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여러분은 사진 많이 찍으시나요? 저는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dslr을 이용해서 찍다보니 사진 한장의 용량이 몇십메가를 넘곤 합니다. 이런 고용량의 파일들을 저장하려면 큰 용량의 저장매체가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달려있는 hdd나 ssd로는 충당이 안되서 추가로 구입을 합니다. 물론 dslr이나 디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요새는 스마트폰카메라가 너무나도 좋아졌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추억을 담기에 충분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진 용량도 대용량으로 찍히게 됐구요.

현재 가장많이 쓰이는 저장매체는 ssd와 hdd입니다. 이 또한 영어라고 이것들에 대한 구별법이 심히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ssd hdd 차이 정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ssd hdd 차이점과 용량, 정보,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다나 hdd와 ssd는 약자입니다. hdd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ard Disk Drive)의 약자이며 ssd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olid State Drive)의 약자입니다. 둘다 보조기억 장치에 속합니다. 보통 pc의 기억장치에는 주기억장치와 보조기억장치가 있습니다. 주기억장치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램(Ram)이며 보조기억장치는 hdd와 ssd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hdd는 예전부터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보조기억장치입니다. cpu나 램은 계속 발달하지만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발전하는데에 속도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ssd입니다. ssd는 반도체 기반의 저장장치로 hdd에 비해 훨씬 뛰어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팅용으로 사용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용량이 늘어나 그냥 ssd만 꽂고 컴퓨터를 써도 될만큼 좋아졌습니다.

저도 최근에 hdd로 노트북을 이용하다가 ssd로 바꾸니 정말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부팅이나 전반적인 컴퓨터의 속도가 많이 향상되어서 아주 쾌적하게 컴퓨터를 쓰게 됐습니다.

 

이렇게 ssd가 빠른데 hdd를 아직도 고집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가격과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물론 안정성이 hdd가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ssd는 반복적으로 지우고 쓰기를 반복하게 되면 전문용어로 뻑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고용량의 정보를 따로 저장을 하기 위해 아직도 hdd는 쓰이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이나 영상 등의 정보를 따로 백업하기위해 hdd를 쓰고 컴퓨터에는 ssd를 쓰고 부팅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ssd가 좋다고 할수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의 문제인데요. 가격적인 측면을 봤을 때 ssd와 hdd 1tb 가격 차이가 제가 현재 시점으로 조사해본 결과 대략 5배 이상이나 났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대용량 정보는 굳이 ssd를 쓸 필요가 없기도 한 것입니다.

 

가격, 용량, 속도, 안정성 등의 관점을 따져서 현재 본인이 ssd hdd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선택한다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두가지를 용도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