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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지혜

비행기 귀통증 해결법 4가지

비행기를 타면 항상 신나는 일만 가득할 줄 알았습니다.

여행이나 출장 때문에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많앗습니다. 해외로는 파리,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국내로는 제주도를 갈 때 비행기를 타곤 했는데요. 가끔씩 비행기 귀 통증 때문에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좀 심한 편은 아니지만.





공포가 올정도로 심하게 아픔을 겪는 분들이 꽤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사람, 특히 아이들은 아파서 울음을 터뜨릴 수도 있는데요.

 

 

비행기 귀 통증 원인은 기압 차이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높은 고도를 유지하는데 고도가 올라갈 수록 기압이 낮아져서 신체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어서 고막쪽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 구토 증상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비행기를 탔을 때 생기는 귀 통증 해결 방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귀마개와 헤드폰 이용


비행기에 비치되어있기도 한 귀마개나 헤드폰 등을 착용하면 기압의 영향을 적게 받아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헤드폰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면 더 좋구요.

 

숨을 귀쪽으로 보내기 '흡!'

 

이 방법은 세게 하면 고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방법은 산에 가서도 가끔씩 이용하곤 합니다. 일단 가볍게 숨을 마시고요. 그 다음에 숨을 참습니다. 손으로 코를 막고 입으로도 숨을 쉬지 않은 상태에서 코에 힘을 주어서 귀쪽으로 숨이 나가는 느낌으로 힘을 줘보세요.





2.물마시거나 하품하기

 

물을 마시거나 하품을 하시면 이관이 열리게 되는데요. 이 현상은 중이와 외부 기압의 평형이 이뤄져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품은 턱을 움직이게 해서 여러 감각을 자극시키는데요. 귀 중이에 있는 공기를 빼주게 됩니다.

 

3.종이컵

 

헤드폰으로 귀를 막는 행위와 비슷한데요. 종이컵을 귀에 대고 있으면 기압이 조정이 되기도 합니다. 좀 웃겨보일수도 있지만 안 아픈게 최고잖아요. 종이컵이 있으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4.껌씹기

 

 

껌을 씹어주는 것도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기압이 변하는 상황에서 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지에 착륙하기 1시간 전에 씹어주면 좋은데요.

 

고도가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미리 씹으라고 하는겁니다. 껌을 씹어주면 침이 분비를 도와주며 이관을 개방하도록 해줘서 통증이 조금 나아질 겁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공성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는데요. 중이 압력 조절이 실패하면서 난청이나 귀통증이 지속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행기 귀통증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즐거운 비행에서 아프신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조금이라도 위 방법으로 인해 통증이 완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