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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이야기

멸균우유 단점 유통기한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이유

멸균우유 무조건 좋을까

균은 우리 몸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균을 다 없애버리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뭔가 듣기만 해도 안 좋은 느낌이 드니까요. 대중적으로 유산균의 경우는 좀 번외라고 할 수 있죠. 그 중 멸균우유라는 것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멸균우유라는 말을 들어보면 딱 봐도 몸에 좋은 우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멸균우유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긴 합니다만 멸균우유 단점 위주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멸균우유 단점과 장점

먼저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일반 생 우유는 130도 이상에서 약 2초간 살균하는 과정을 거치는 반면 멸균우유는 135도 이상에서 3초 이상 멸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멸균우유 장점 중 하나는 보관기간이 생우유에 비해서 길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멸균우유는 내부가 코팅된 테트라팩에 담아서 보관기간이 길어진다고도 합니다. 보관기간이 길어져 가격도 저렴해지는데요.

이는 유통기한이 길어지며, 실온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운송에 용이하며, 냉장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멸균우유 유통기한은 약 1개월 이상정도가 되며, 일반 우유는 냉장보관을 해도 1~2주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멸균우유는 제조사에 따라 유통기한이 길게는 10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멸균우유 단점 중 결정적인 것 중 하나는 바로 '맛'입니다. 일반 우유에 비해서 약간 밍밍한 느낌이 납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 파괴가 또 있는데요. 영양소 자체는 비슷하다고 했지만 제조공정이나 브랜드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 중에서도 유익균도 있는데 이를 모두 없애고 저장성에 초점을 맞춘게 멸균우유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멸균우유 단점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멸균우유를 드시는 분은 부족한 영양소를 요거트, 기타 유산균 식품을 이용해서 보충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멸균우유도 개봉하면 오래 못 가

멸균우유라고 할지라도 일단 개봉을 하게 되면 일반 우유와 같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야하며 빨리 마시는 게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멸균우유 단점 및 유통기한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단점보다는 편리성에 초점을 두고 보관이 용이한 멸균우유도 맛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